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2017년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한국언어연구학회 회장을 맞게 된 제주관광대학교 이용민입니다. 무더웠던 더위가 물러가며 선선함을 느끼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새학기에 회원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인사 올리겠습니다.

우선 능력이 부족한 저가 회장직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회원여러분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학회 위상이 더욱 발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2017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본 학회 학술지인 <언어학 연구>가 등재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전직 양창용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면을 빌어 심심한 감사를 전해드립니다.

이제 높아진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목표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지속되고 있는 국내 학술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고, 외국 학회와의 교류도 더욱 견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에 큰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새 집행부에서는 등재 학술지 유지에 더욱 힘쓰고자 합니다.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회 규정, 논문 투고 및 심사 규정, 그리고 연구 윤리 및 제반 규정을 보다 면밀하게 다듬어 우수학술지 등재 및 scopus 등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 또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한국언어연구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학회를 운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언어연구학회 회장

이 용 민 배상